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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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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산재신청 절차 – 권리를 지키는 심화 실전 가이드 .1. 보육교사도 엄연한 ‘근로자’입니다보육 현장에서 교사가 다치는 사고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3,158건, 연평균 500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는 보육교사가 자주 사고에 노출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보육교사가 산재 신청 절차를 몰라 권리를 포기하거나, 정신적·사회적 압박으로 신청을 미룹니다.그러나 산재 신청은 보호받아야 할 정당한 권리이며, 이를 통해 보육 현장의 건강과 안전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2. 산재보험과 보육교사 적용 범위산재보험은 업무 중 재해를 당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며, 보육교사 역시 대상입니다.특히 허리디스크, 골절, 감염, 정신질환 등 다양한 사고와..
교사 존중, 아동 존중의 시작입니다–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1. 서론 – 존중이 사라지면 교육은 무너집니다최근 한 지역 어린이집에서 부모가 교사에게 고성을 지르는 장면이 공개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었습니다.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아이가 집에서 “선생님이 내 그림을 안 봐줬다”고 말한 것.부모는 사실 확인 전에 불만을 표했고, 교사는 상처를 받았습니다.이 사건 이후 해당 교사는 심리적 부담으로 조기 퇴사했고, 아이 반은 담임 교사가 세 차례 바뀌었습니다.교사 존중은 곧 아동 존중입니다.교사가 존중받을 때 아이를 더 세심하게 돌볼 수 있고, 교육의 질이 유지됩니다.반대로 교사가 무시당하면 그 영향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집니다.2. 뉴스·사례가 보여주는 현실(1) 교사 이직의 주요 원인2024년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퇴직 사유 1위는 ‘심리적 스트레스’..
보육교사의 업무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아이를 위한 사랑, 어디까지가 교사의 몫인가요? 보육교사의 업무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교육 계획 수립, 부모 상담, 청소, 문서 작성, 행사 준비까지 그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본 글에서는 법적으로 규정된 보육교사의 업무 범위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업무의 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권리와 건강한 보육 환경이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또한 교사와 원장, 부모 간의 업무 조율이 왜 중요한지를 다루며,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절실함을 제시합니다. 교사는 아이를 돌보는 사람일까요? 만능직원일까요?“청소도 내가, 행사도 내가, SNS도 내가... 이건 교육인가요, 운영인가요?”보육교사의 업무는 어디까지여야 할까요?정해진 근무시간 동안 아이들과 온전히 마주하기도 벅찬데, 그 ..
< 예비보육교사> 실습 중 – “아이 옆에 선다는 것, 말보다 마음입니다” “선생님~ 선생님 이름 뭐예요?”이 한마디에 마음이 설렙니다. 실습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이미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실습 중에는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도 마주하게 됩니다.“아이가 내 말을 안 들어요.”“실수하면 교사에게 민폐일까봐 조심스럽기만 해요.”“실습일지를 매일 쓰는데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이 글은 바로 그 시기에 있는 당신을 위한 응원과 안내서입니다.🔸 유아와의 상호작용 팁 – 말보다 ‘눈빛’이 먼저입니다아동교육 전문가 박성은 교수는 말합니다.“아이들은 말보다 표정과 태도에서 감정을 읽는다.”실습생이 자주 놓치는 부분이 **‘아이와 눈을 맞추는 시간’**입니다.아래는 실제 유치원 실습생 설문조사(2022, 167명 대상)의 결과입니다.상호작용 중 어려웠던 점..
보육교사 , 변화를 향한 첫 걸음 - 처우개선 대한민국 보육 현장에 중요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대한 정책적 움직임과 사회적 관심이 본격화되었다는 점입니다.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두 번째 부모”로 불려온 보육교사들은 막중한 책임과 감정노동을 감내하며 자리를 지켜왔지만, 그들의 처우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이 글에서는 현재 보육교사 처우의 현황과,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변화가 왜 중요한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보육교사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보육교사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사람을 넘어, 아이의 정서적 안정, 발달 지원, 가정과의 연계까지 담당하는 전문 인력입니다.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아이들과 보내며, 식사 보조, 배변 지도, 놀이 활동, 관찰 기록, 부모 상담, 각종 문서 작성, 기관 ..
보육교사의 업무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요? ‘모든 걸 다 하는 사람’이라는 오해와 현실“교사분이 사진도 찍으시고 청소도 하시고, 회계도 하시네요?”신입 부모가 처음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던진 말이다. 아마 많은 보육 현장 교사들이 속으로 이렇게 되뇔 것이다. “그쵸… 다 합니다. 정말 다요.” 보육교사의 업무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로 끝나지 않는다. 보육계획안 작성, 부모 상담, 아동 관찰일지 기록은 기본이고, 요즘은 SNS 운영, 행사 포스터 디자인, 심지어 시설점검 접수까지 교사의 몫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이러한 일이 ‘직무 외 업무’로 인식되지 않고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어린이집 교사,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나?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보육사업안내』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주된 직무는 다음과 같다.영유아 보육 및 교육 활동..
담임 선생님이 출산 후 육아휴직을 한다네요! 우리아이, 일관성 있는 보육이 안 되는 건 아닐까요? 걱정됩니다“선생님께서 출산 후 육아휴직을 하신대요.”“그럼 우리 아이는 다시 선생님 못 보는 건가요?”“익숙한 선생님이 사라진다니 아이가 혼란스러워할까 봐 걱정돼요.”아이를 믿고 맡기던 선생님이 출산을 이유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보육 일관성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것이 당연합니다.그러나 이 걱정은 때로 교사와의 오해, 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기도 합니다.이 글에서는 교사의 육아휴직에 대한 이해,부모의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대처 방안,보육 일관성을 위한 어린이집의 실제 노력까지 전방위적으로 안내드립니다~ 1. 육아휴직은 '회피'가 아니라 '권리'입니다『남녀고용평등법』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아...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이 임신을 했데요~" 우리아이 담임은 어떻게 되나요? 걱정스러운데..."선생님, 축하드려요… 그런데, 혹시 언제까지 근무하세요?""아이 정이 들었는데 갑자기 바뀌는 건 아닐까 걱정돼요."담임 교사의 임신 소식을 들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수 있는 걱정입니다.특히 0~5세 유아 시기에는 담임 교사와 아이 사이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이 중요한 만큼,교사의 임신과 육아휴직 소식은 단순한 인사변동 이상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1. 담임 교사의 임신은 ‘개인 문제’일까요?보육 현장에서 교사의 임신은 단지 개인적인 일이 아닙니다.아이와의 관계부모와의 신뢰교직원 내 업무 조정행정상의 절차이 모두에 영향을 주는 ‘보육 환경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우리는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교사도 한 명의 여성이고, 엄마이며, 보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