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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법 만들어주세요 "보육교사 번아웃 방지법” — 지금, 우리 아이를 지키려면 교사를 먼저 지켜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위기, 교실 안의 번아웃“선생님, 배 아파요… 울고 싶어요… 엄마 보고 싶어요…”"선생님, 이거 안되요! 또 해주세요....안할래요............:아침 9시가 되기도 전에, 보육교사는 이미 다섯 번의 감정 위기를 해결하고, 세 번의 배변을 정리하고, 아침 간식을 준비하며 웃고 또 웃습니다. 하지만 그 미소 뒤에는 누구도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쌓여갑니다.이 글은 단순한 ‘고생 이야기’가 아닙니다.지속가능한 보육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우리 사회가 외면해 온 조용한 위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육교사의 번아웃, 그 실체는?보육교사의 번아웃은 단순한 피로가 아닙니다.이는 지속적인 정서노동, 낮은 임금, 사회적 인식 부족에서 비롯된 전신적인 소진입니다. 주요 원인..

선생님 이야기 2025.07.03

“정서노동 수당, 왜 보육교사에게는 당연이 있어야 되지요 ?”— 아이의 웃음을 지키는 교사의 마음에도, 보호가 필요합니다

‘정서노동’이라는 이름, 이제는 말할 수 있어야 할 때보육교사의 하루는 아이들의 감정을 보살피는 일로 가득합니다.울고 있는 아이를 안고 달래고, 싸운 친구들을 중재하고, “엄마 보고 싶다”는 아이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감정은 눌러둔 채 웃음으로 하루를 견뎌냅니다.그런데 이런 감정 조절과 돌봄이 ‘업무’로 인정받고 있을까요?정서노동이란,“업무상 요구되는 감정을 조절하고 외적으로 표현하는 노동”을 의미합니다.이는 콜센터 직원이나 서비스직 종사자에게만 국한된 개념이 아닙니다.보육교사야말로, 감정을 관리하고 표현하는 노동이 필수적인 대표 직군입니다. {데이터로 보는 정서노동 현실]전국 보육교사 3명 중 2명, “정서적 소진을 경험” (보건복지부 2022년 자료)보육교사 이직 사유 1위는 "정신적 피로와 감..

선생님 이야기 2025.07.03

<보육교사 실무> 보육 현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조부모와의 소통, 어린이집 등하원 현장의 변화”

요즘 어린이집 앞에서 자주 마주치는 따뜻한 풍경이 있습니다.바로 아이의 작은 손을 꼭 잡고 등원길을 함께 걷는 조부모님의 모습입니다.맞벌이 가정이 많아진 지금, 조부모님의 손길은 아이에게는 든든함이 되고,부모에게는 안심이 되며, 어린이집에게는 고마운 동반자가 됩니다.하지만 그 사랑이 더 온전하게 전해지기 위해서는조부모님과 어린이집 교사 간의 따뜻한 소통이 꼭 필요합니다.이 글에서는 보육교사 입장에서 조부모님과 어떻게 신뢰를 쌓고 소통할 수 있는지,실천 가능한 전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보육교사 입장에서도 조부모님은 아이의 생활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양육 파트너’입니다.그렇기에 조부모님과의 소통은 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문 역량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교사 입장에서 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