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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는 아이만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 보이지 않는 업무들

"아이 잘 봐주세요"라는 인사는 매일 아침 교사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그러나 ‘아이만 잘 보면 되는’ 것이 보육교사의 역할일까요?정답은 “아니요”입니다.많은 부모님들이 보육교사는 하루 종일 아이들과 놀아주고 돌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이긴 하지만,그 외에도 보육교사들이 하는 일은 너무나 많고, 또 중요합니다.이 글에서는 부모님이 알지 못했던 보육교사의 ‘보이지 않는 업무를 소개하며,교사들의 수고를 다시 바라보고, 현장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첫 걸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보육은 '아이 돌봄'만이 아닙니다 – 복합 직무의 세계보육교사의 하루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시간만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아이들이 등원하기 전부터 퇴근 후까지, 교사들은 수많은..

선생님 이야기 2025.07.06

우리 아이 선생님이 휴가라네요? 그럼 , 우리아이는 누가 돌보나요? - 어린이집 담임교사 부재 시, 걱정 없는 ‘안심 보육 시스템’

“오늘 담임 선생님이 안 계시다는데…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어린이집을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걱정을 해본 적 있을 것입니다.특히 0~2세의 어린 연령일수록, 아이가 익숙한 선생님이 부재한 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죠.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어린이집은 교사의 휴가나 병가 등 돌발 상황까지 대비한 안정적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법정 교사 대 아동 비율, 반드시 지켜집니다보육교사 배치는 국가 보육사업 지침에 따라 법적으로 엄격히 규정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0세반: 교사 1명당 최대 3명1세반: 교사 1명당 최대 5명2세반: 교사 1명당 최대 7명이 비율은 담임교사가 휴가 중일 때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어린이집은 연초부터 대..

부모이야기 2025.07.06

교사도 사람입니다 – 부모의 말 한마디가 만드는 보육의 온도

그 나이에 그 정도도 못해요?”“집에서는 다 잘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왜 이러죠?”“그건 교사 몫 아닌가요?”어린이집 현장에서 흔히 들리는 부모의 말입니다. 누군가는 그냥 지나칠 말일지 몰라도, 이런 한마디가 교사의 하루를 뒤흔들고, 교사의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큰 파동이 될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는 아이만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보육교사의 하루는 ‘감정’으로 시작해 ‘감정’으로 끝납니다.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울음을 달래고, 놀이를 함께하며 웃고, 때론 아이의 행동 문제에 고민하고, 부모에게 아이의 하루를 정리해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흔히 소외되는 것이 보육교사의 감정입니다.한국보육진흥원의 2023년 보육교직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보육교사의 67.4%가 “..

선생님 이야기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