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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실천과 성찰을 아우르는 필독서

영유아 교육의 현장에 꼭 필요한 안내서『영유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실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평가해야 하는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실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인 이신자 교수 외 다수의 전문가들이 집필하여, 이론과 경험이 균형 잡힌 구조로 짜여 있습니다. 특히 2019년 개정 누리과정과의 연계가 충실히 반영돼 있어, 최신 교육 흐름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다리이며, 평가는 그 다리의 튼튼함을 확인하는 눈이다"이 책은 아이 중심의 발달 특성과 교육 목표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의 반응과 발달 변화, 교사의 실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 이야기 2025.07.22

어린이집 교사 출산휴가·육아휴직 완벽 가이드 (2025 최신판)

"출산휴가 신청은 언제까지?""육아휴직 중 월급은 얼마나 받나요?""어린이집에서는 어떤 절차가 필요하죠?"보육 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질문들입니다.2025년 현재, 어린이집 교사도 당당하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하지만 제도를 정확히 몰라 불이익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글은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행정 담당자를 위한 필수 안내서입니다.제대로 알고, 제대로 신청하세요.✅ 출산휴가란? (2025년 기준)총 90일 (다태아는 120일)출산 전 최소 45일 이상 사용 필수분할 사용 불가💼 교사의 준비 절차✔ 산부인과에서 출산예정일 증명서 발급✔ 어린이집에 출산휴가 신청서 제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급여 신청📎 필요서류: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출산예정일 증명서💰 급여 지..

서평 『어린이라는 세계』 – 김소영 지음 (사계절, 2020년)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는 2020년에 출간된 에세이로, 독서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지낸 작가가 아이들에 대한 진지한 관찰과 사랑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전직 아나운서라는 커리어를 접고 어린이책방 ‘책발전소’를 운영하며,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생생한 경험을 이 책에 풀어놓는다.나 역시 어린이집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자로서, “어린이”를 단지 ‘작은 사람’으로 보는 시각을 넘어, 그들만의 고유한 세계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는 바람 속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핵심 메세지 – ‘어린이도 하나의 온전한 세계다’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어린이는 아직 미성숙한 어른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하나의 온전한 존재이며, ..

책 이야기 2025.07.21

좋은 원장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구청·시청 등 점검기관이 느끼는 어린이집 원장의 신뢰 기준

“현장을 믿게 만드는 건 매뉴얼이 아니라 사람이다.”어린이집을 점검하러 온 공무원의 말입니다.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행정기관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단순히 ‘문제가 없었다’는 의미를 넘어, 안정성과 책임감을 증명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행정기관은 어떤 어린이집 원장을 ‘신뢰할 수 있다’고 느낄까요? 1. 점검 전부터 준비된 태도 – 책임감 있는 운영의 출발어린이집은 보육의 최일선이자 동시에 법적·행정적 책임이 집중된 공간입니다.구청 보육과, 시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그러나 점검기관이 이야기하는 **‘좋은 어린이집’**은 단지 서류가 잘 정리된 곳이 아닙니다.“항상 준비된 원장”, **“기준을 알고 움직이는 곳”**을 신뢰한다고 말..

원장 이야기 2025.07.21

좋은 원장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 부모가 느끼는 신뢰의 기준

“선생님이 따뜻하시고, 원장님이 믿음 가세요.”처음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며 부모가 듣고 싶은 말 중 하나입니다.부모는 아이의 하루를 전적으로 어린이집에 맡깁니다. 단순한 공간이 아닌, **아이의 삶이 이루어지는 ‘작은 사회’**를 선택하는 일이기에, 원장에 대한 신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그렇다면, 학부모는 어떤 기준으로 ‘좋은 원장’을 판단할까요? 그 기준은 의외로 단순하면서도 깊습니다.1. 투명한 운영 – ‘우리 아이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알 수 있을 때’“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뭐 하고 놀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이런 말을 들을 때, 원장은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신뢰는 정보의 투명한 공유에서 시작됩니다.매일의 활동 사진을 담은 알림장주간 식단과 놀이 계획표다친 흔적이 있으면 즉각 연락과 설명이러..

좋은 원장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영유아가 느끼는 신뢰의 기준

“원장 선생님 왔다!”아이들이 교실 문을 바라보며 동시에 외칩니다.무언가 특별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단지 평소처럼 원장이 교실에 인사하러 들어왔을 뿐입니다.하지만 이 장면은 아이와 원장 사이에 쌓인 신뢰를 보여주는 소중한 단면입니다.우리는 종종 어린이집 원장의 역할을 ‘운영자’, ‘관리자’로만 국한하지만,사실 원장은 아이에게도 분명히 느껴지는 존재입니다.그리고 아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더 정직한 방식으로 신뢰를 표현합니다. 1. 눈높이에 맞는 말과 몸짓 – 아이는 ‘느끼는 신뢰’를 기억합니다영유아는 언어로 복잡한 감정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자신이 편안한 사람과 경계하는 사람을 정확히 구분합니다.좋은 원장은 아이에게 다가갈 때 자연스럽게 무릎을 굽힙니다.눈을 맞추고 천천히 말합니다.“00야, 오늘..

원장 이야기 2025.07.20

좋은 원장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기타종사자(조리사, 연장교사, 보조교사)가 느끼는 신뢰의 기준

어린이집에는 담임교사 외에도 수많은 보이지 않는 손길이 함께합니다.조리사, 연장보육교사, 보조교사, 청소와 시설관리, 행정지원까지.이들은 모두 아이의 하루를 안전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일원입니다.하지만 때로는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때로는 소외된 내부 구성원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이분들은 어떤 원장을 신뢰할까요?직급이나 역할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그들은 “우리 원장님, 진짜 괜찮은 분이야”라고 말합니다.1. ‘이름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존중“원장님이 제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셨을 때, 그날 하루가 다 따뜻했어요.”한 어린이집 조리사의 말입니다.수십 명의 아이 이름은 물론, 담임교사에 비해 대면 기회가 적은 조리사나 보조교사.이들의 이름을 정확히 부르고..

원장 이야기 2025.07.20

서평 『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 하루를 다 바친 교사에게 전하는 다정한 인사 한마디

보육 현장은 ‘감정노동’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매일매일이 고된 감정의 파도 속을 건너는 일입니다.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사랑’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만, 그 사랑이 매일 새롭게 샘솟는 것은 아닙니다.어떤 날은 지치고, 어떤 날은 속상하고, 또 어떤 날은 아무 말 없이 하루가 끝납니다.그럴 때, 누군가 조용히 이렇게 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지쳤다는 건, 당신이 애썼다는 증거예요.”윤호현 작가의 『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현장 교사들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은 큰소리로 외치기보다 다정한 손길처럼 곁에 있어주는 존재입니다.하루 종일 아이들을 돌보고, 부모님과 소통하고, 다양한 업무를 해내는 보육교사. 그 하루 끝에는 말하지 못한 ‘지침’이 남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

책 이야기 2025.07.19

어린이집 학부모가 어린이집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TOP 7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사회성과 감정을 배우는 첫 번째 공동체입니다.그만큼 어린이집에서는 교사, 아이, 그리고 부모가 삼각 협력관계를 형성해야 하며, 그 균형이 무너질 때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어린이집의 질서를 해치는 행동을 반복하며, 교사와 다른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실제로 겪은 사례를 기반으로, 학부모가 어린이집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행동 7가지를 정리합니다. 단순히 비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건강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기획되었습니다.1. 교사에게 ‘개인 연락’을 자주 하거나 밤늦게 연락하기설명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부모이야기 2025.07.19

어린이집 학부모 에티튜드 – 어린이집에서 신뢰받는 부모가 되는 법

"선생님, 우리 아이는 원래 안 그런데요.""왜 우리 애만 다쳤을까요? 선생님이 안 보신 거 아니에요?"이 말들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교사들이 자주 듣는 표현입니다. 한마디로 부모의 태도는 교사에게 그대로 전해지고, 그 온도는 아이의 하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글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부모의 태도, 즉 ‘어린이집에서 신뢰받는 부모가 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1. 교사는 아이만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단지 아이를 보살피는 사람만이 아닙니다.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려는 전문가입니다. 즉, 교사는 부모의 태도와 말 속에서 아이의 정서 환경을 간접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부모가 교사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