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 31

어린이집 소방훈련,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까? – 아이 안전을 위한 필수 체크포인트

1. 훈련은 형식이 아니라 ‘실제 대비’소방훈련은 단순히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소방훈련은 곧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대비입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화재 시 아이들이 신속하게 대피한 어린이집은 피해가 최소화된 반면, 훈련이 부족한 경우 아이들과 교사 모두 큰 혼란을 겪었다는 사례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따라서 소방훈련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맞춘 리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2. 연령별 대피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어린이집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별 발달 차이가 크다는 점입니다.0세·1세반: 스스로 걷지 못하므로 대피 매트나 유모차형 이동 도구를 활용합니다. 실제로 한 어린이집에서는 조리실 화재 훈련 때, 교사 두 명이 1세반 아이들을 대피 매트에 눕혀 빠르게..

영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가이드

영유아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왜 지금 중요할까?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TV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접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이렇게 일찍부터 기기를 사용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과 동시에 “어떻게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까?”라는 고민이 생깁니다. 단순히 기계를 잘 다루는 것을 넘어서, 정보를 구별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이며, 영유아기부터 기초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1.왜 디지털 리터러시가 중요한가?디지털 리터러시는 단순히 기계를 잘 다루는 능력이 아니라, 정보를 판단하고, 안전하게 소통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까지 포함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5.09.19

어린이집 원장은 소방안전관리자입니다 –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아이들의 하루,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어린이집은 하루 종일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교사의 따뜻한 돌봄도, 즐거운 놀이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의 바탕은 바로 안전입니다. 특히 화재와 같은 돌발 상황에서는 몇 분, 몇 초의 대처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의 원장은 단순한 운영자가 아니라, 소방안전관리자로서 특별한 책임을 맡습니다.1. 소방안전관리자란 무엇일까?소방안전관리자는 어린이집 내 화재 예방과 대응을 총괄하는 책임자입니다. 법적으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어린이집은 반드시 소방안전관리자를 지정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원장이 직접 그 역할을 맡습니다.즉, 원장은 단순히 행정과 보육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책임자..

원장 이야기 2025.09.18

미래시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1. AI 시대, 교육의 질문은 달라졌다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AI)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심지어 의사 결정을 돕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부모와 교사들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텐데, 어떤 교육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점점 더 깊이 하게 됩니다.과거에는 지식 습득과 성적이 교육의 최우선 목표였다면,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한 정보는 AI가 대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래시대에 사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교육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사람다움, 즉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2. 창의력 –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힘AI는 정해진 데이터 속에서 답을 찾아내는 데 탁월합니다. 그러나 전혀 ..

카테고리 없음 2025.09.17

서평 |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 교실과 가정에서 통하는 작은 리더십

📖 필립 델브스 브러턴 지음 | 어크로스 | 20161. 탁월함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평범한 습관에서많은 사람들은 “훌륭한 관리자”를 탁월한 재능과 화려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으로 떠올립니다.하지만 이 책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저자는 탁월한 리더십은 거대한 전략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습관 속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조직에서 관리자 역할은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은 “중간에서 연결하는 사람”입니다. 윗선의 전략을 현장에 연결하고, 구성원의 마음을 헤아리고, 변화에 맞춰 과정을 조율하는 사람이죠. 이 책은 자기 관리, 직원 관리, 프로세스 관리, 숫자 관리, 변화 관리, 전략 관리. 여섯 가지 핵심 영역을 다룹니다: 2. 보육교사에게 주는 메시지 – ‘작은 습관..

책 이야기 2025.09.16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난다면~ 우리 아이는?

1. 제도적으로는 철저하지만 현실은 다르다어린이집은 영유아가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화재 안전 관리가 법으로 엄격히 규정되어 있습니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기본 장비를 갖추고, 매월 화재 대피 훈련을 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 장비가 노후화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훈련 또한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2. 장비 관리의 허점소화기가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방치되거나, 비상구 앞에 물품이 쌓여 막혀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장비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안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한 점검과 생활화된 관리 습관이 없다면, 위급 상황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3. 훈련의 형식화 문제법적으로는 매월 한 차례 이..

어린이집, 외부인 침입 가능성과 안전 관리 – 교사와 아이를 지키는 두 가지 시선

외부인 침입, 정말 일어날 수 있을까?최근 언론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같은 영유아 시설의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사와 부모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중 하나가 바로 외부인이 어린이집에 침입해 아이와 교사를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보육시설에 침입해 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어린이집 현실은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선과 “제도적으로 안전하다”는 시선을 함께 살펴보고, 전문가적 입장에서 어린이집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가능성의 시선 – 외부인 침입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1) 개방된 구조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관공서, 교회 등 다양한 건물 안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건물 출입 자체는..

체력이 친절이다 – 보육교사의 에너지 관리 비밀

보육교사의 하루는 에너지와 체력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뛰고, 울음을 달래고, 놀이를 이끌며 하루를 보내려면 정신적 에너지뿐 아니라 신체적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많은 교사들이 지쳐갈 때 친절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결국 번아웃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체력은 곧 친절이며, 교사의 자기돌봄과 체력 관리는 보육현장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본문에서는 보육교사의 체력이 친절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에너지를 지키는 구체적 방법과 번아웃 예방 전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목차 구성왜 체력이 친절이 되는가?보육교사의 하루와 에너지 소모교사의 체력과 아이들의 정서 안정번아웃 예방을 위한 체력 관리 전략교사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회복 습관체력을 존중하는 어린이집..

선생님 이야기 2025.09.13

AI 시대 보육현장의 원장 리더십과 자기관리 기술 - 이호선 교수의 강연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보육현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이 변화 속에서 어린이집 원장은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교사와 부모, 아이를 연결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요구받습니다. 그러나 과중한 행정 업무, 부모와 교사의 요구, 사회적 책임은 원장을 쉽게 지치게 만듭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원장의 자기돌봄을 리더십의 중요한 기술로 강조했습니다. 원장이 스스로를 돌볼 때 교사와 아이를 지킬 힘이 생기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이 글은 어린이집 원장이 AI 시대에 꼭 가져야 할 리더십과 자기돌봄 기술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목차 구성인공지능 시대, 어린이집 원장에게 요구되는 변화원장의 핵심 리더십 – 관리자를 넘어선 돌봄의 리더전..

원장 이야기 2025.09.12

MZ세대 교사와 원장이 함께 만드는 존중의 언어 문화:~ '제가요' 를 중심으로

MZ세대 보육교사는 친근하고 자유로운 언어를 즐겨 쓰며, “제가요~” 같은 표현도 그들의 자연스러운 문화적 특성에서 비롯됩니다.하지만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교사의 말투가 곧 전문성과 신뢰로 연결되기 때문에, 부모나 동료에게 가볍게 비칠 수 있습니다.원장은 이를 단순한 세대 차이나 결점으로 바라보기보다, MZ세대의 개성과 강점을 존중하면서 필요한 상황에서는 단정한 언어를 사용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지적보다 대안 제시, 강요보다 공감 기반의 피드백이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교사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어린이집의 신뢰도와 품격을 함께 높일 수 있습니다. # . MZ세대 보육교사의 특징과 언어 습관MZ세대 교사들은 솔직함과 개성을 중시하며, 위계적 관계보다는 수평적 소통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제가요~” 같은 표..

원장 이야기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