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육교사 산재 신청 완벽 가이드 – 어린이집에서 가능한 범위와 준비 절차 1.보육교사도 산재 신청할 수 있습니다많은 보육교사들이 ‘산재’라는 단어를 건설현장이나 제조업과만 연관 지어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은 하루 종일 아이와 몸을 쓰는 고강도 현장이며, 감정 노동과 위험 상황이 상시 존재하는 직업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재해 역시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실제로 현직 교사들 중 일부는 다쳐도 ‘민폐가 될까 봐’ 혹은 ‘원에서 말리기 때문에’ 신청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산재 신청은 권리이자 안전망입니다. 제대로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2. 산재 신청이 가능한 어린이집 사고 유형2-1. 신체적 부상아이 돌봄 중 허리·어깨 부상예: 아이를 안아 올리다 허리 디스크 악화, 팔 근육 파열⮕ 2023년 전북 ○○시 어린이.. 민생소비지원금, 아이 병원에도 쓸 수 있을까? – 진짜 쓸모 있는 활용 가이드 소비’가 아니라,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선택’민생소비지원금이 지급되었을 때,많은 부모들은 잠시 고민합니다.공과금을 낼까? 외식을 할까?하지만 한 번쯤 이렇게도 생각해 보셨나요? "이 돈으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는 없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죠.예방이 치료보다 낫고, 조기 발견이 늦은 개입보다 백 배는 낫다는 사실을요.이 글에서는 민생소비지원금을 활용해 실제로 가능한 ‘아이 병원 관련 소비’ 항목들을 안내합니다.실제 사례, 부모의 선택 기준, 현장 정보까지 담아다른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떤 병원 항목에 사용할 수 있을까?민생소비지원금은 사용처에 제한이 있습니다.하지만 비급여 항목, 예방 목적, 심리·언어치료 분야에서는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어린이집 CCTV 열람, ‘권리’만 앞세우면 아이가 상처받습니다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CCTV 열람의 기준과 신뢰 회복의 기술“내 아이니까, CCTV 열람은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아이의 하루를 지켜보는 건 부모의 책임입니다.”이 말 자체는 틀리지 않습니다.그러나 그 권리를 어떻게 행사하느냐에 따라아이의 감정, 교사의 업무 환경, 그리고 보육기관의 신뢰 기반은 완전히 달라집니다.이번 글에서는부모가 CCTV 열람을 요청할 때 자주 하는 5가지 실수를 정리하고,불필요한 오해 없이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현명한 접근 방법을 안내드립니다.1. 열람 사유 없이 “그냥 보여달라”는 요청많은 보호자가“○○일 점심시간 CCTV 보여주세요”라고만 요청하지만열람 사유를 생략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영상정보 자산이며,보육기관은 해당 정보를 법적으로 .. 민생소비지원금, 부모교육에 쓰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배움의 연속입니다.요즘처럼 육아가 힘들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나는 괜찮은 부모일까?" 하는 고민은 깊어집니다.올해 정부가 지급한 민생소비지원금,혹시 생필품이나 공과금으로만 쓰고 끝나진 않으셨나요?하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이 지원금으로, 부모인 나 자신을 성장시키면 어떨까?”“내가 변하면, 아이의 하루도 바뀌지 않을까?” 이 글에서는 민생소비지원금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육아의 질을 바꾸는 부모교육’**에 투자하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부모교육, 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할까요?1. “내가 안정되어야 아이도 안정됩니다”육아 스트레스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아이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육아 스트레스를 자주 느낀다”는 부모가 .. CCTV가 불신의 도구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 부모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것들 어린이집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부모로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싶은 마음에CCTV 열람을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이 ‘당연함’이 어느 순간부터불신과 간섭의 수단이 되고 있다면,그건 결코 아이를 위한 방식이 아닙니다.CCTV는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수단이지교사를 감시하고,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감시와 보호는 다릅니다CCTV는 본래 아이가 다쳤을 때,위험한 상황이 있었을 때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보호의 도구’입니다.하지만 일부 보호자들은영상 속 교사의 말투, 표정, 손짓까지 분석하며마치 감시하듯 영상을 해석하려 합니다.이런 시선이 반복되면교사는 긴장 속에서 위축되며,그 영향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됩니다.실시간 열람은 교사를 감시하고 아이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 서평 | 『네가 다시 제주였음 좋겠어』 – 보육교사의 휴가 , IN 제주 ✍️ 저자: 리모 김현길 | 출판: 상상출판하루에도 수십 번,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웃고 말 건네는 당신. 아이의 하루를 안정감 있게 감싸주기 위해 스스로의 감정을 눌러가며 일하는 보육교사에게도 **‘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네가 다시 제주였음 좋겠어』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닙니다. 이 책은 “당신이 한때 제주였던 순간”을 기억하고, 그 시절의 다정함과 고요를 다시 삶 속에 불러들이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초대장입니다.당신은 마지막으로 ‘쉼’을 언제 누려보셨나요?”『네가 다시 제주였음 좋겠어』(리모 김현길 저, 상상출판, 2023)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닙니다.제주의 풍경을 닮은 이 책은, 삶에 지친 우리에게 “조금 멈춰도 괜찮다”는 다정한 속삭임을 건넵니다.특히 매일 아이들과 부대끼며 누구보.. “선생님은 아이에게 물려도 참아야 하나요?”– 교사의 인권과 아동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말하다 1. “아이니까 그럴 수 있죠”… 그 말, 정말 괜찮을까요?어린이집교사는 매일 수십 명의 아이들을 마주합니다.하지만 가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아이에게 팔을 물리거나, 머리채를 잡히거나, 발길질을 당하는 일.이때 가장 흔히 들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니까 그럴 수 있죠.”“선생님은 참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과연 이 말은 타당할까요?그리고, 교사의 인권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2. 실제 사례 – 뉴스 속, 교사들이 겪는 현실사례 ① 서울 A어린이집 교사, 3세 아동에게 팔 물림서울의 한 어린이집 교사는 3세 반 아이에게 팔을 심하게 물렸습니다.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상처가 깊었지만, 원에서는 부모에게 조심스럽게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학부모는 “그 나이 또래는 원래 그런다”며 사과는커녕 무.. 민생소비지원금으로 준비하는 어린이집 준비물 – 아이중심 실속 가이드 “소비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우리 아이의 하루를 바꾸는 선택”부모에게 있어 어린이집 준비물은 단순한 쇼핑이 아닙니다.그것은 아이가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배려이자,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준비입니다.많은 부모가 민생소비지원금을 받으면 공과금이나 식비로 사용하는데,한 번쯤은 이렇게 질문해 보셨으면 합니다.“이 지원금을, 아이를 위한 진짜 ‘투자’로 만들 수는 없을까?”한 끼 식사보다 더 오래 남고,장난감보다 더 깊게 아이의 하루를 지탱해주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정서적 안정감, 신체적 편안함, 그리고 자율성을 길러주는 생활 도구들입니다.이 글에서는 민생소비지원금으로 준비할 수 있는‘불필요한 소비를 걷어낸 실속형 어린이집 준비물’을 소개합니다아이가 하루 종일 편안해지는, 진짜 필요한 준비물① 방수..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