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3

서평 | 『딥 마인드』 – 보육교사와 부모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힘, 깊은 마음

“성공보다 더 중요한 건 ‘딥 마인드’다.”강의와 책으로 많은 사람에게 변화의 길을 안내해온 김미경 작가가 이번엔 우리에게 ‘딥 마인드’를 이야기합니다.딥 마인드(Deep Mind)란, 외부의 조건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내면에서 삶의 방향과 의미를 찾아가는 마음의 힘을 말합니다.지식이나 기술보다 더 깊은 차원의 힘.이 책은 ‘생각의 깊이’, ‘자기 회복력’, ‘감정의 해석력’, 그리고 ‘선택의 중심’을 갖는 삶을 이야기합니다.왜 ‘딥 마인드’가 필요한가요? 보육교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하루하루는 단순한 반복이 아닙니다.끊임없이 감정이 흔들리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칩니다.부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지만 지치고, 최선을 다하지만 부족함을 느낍니다.이런 현실에서 필요한 건 더 많은 정..

책 이야기 2025.08.22

수사인가, 혐의인가? – 교사의 권리는 어디까지 보호될까

“조사 받으셔야 합니다”… 그 한마디가 흔들리는 마음어린이집의 평화롭던 하루는 부모의 신고 한 통으로 송두리째 바뀔 수 있습니다.“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조사받으셔야 합니다.”이 말 한마디는 교사에게 ‘범죄자 신분 전환’의 순간처럼 느껴집니다.2025년 한국교총 조사에 따르면, 초·중등 교사 79.6%가 교권 보호 법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Eduhope News+15EBS 뉴스+15EDPL+15한국교육신문특히 어린이집 교사들은 무고성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EBS 뉴스+2CC Today+2이처럼 수사 절차가 ‘정당한 확인’이 아닌 ‘혐의 중심 조사’처럼 전개될 때, 교사의 정체성과 안전감이 크게 흔들립니다.교사는 ‘..

부모 민원과 경찰 개입, 보육현장의 균열은 시작?

작은 민원, 커진 파장요즘은 작은 민원도 경찰 수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아이의 표정, 작은 멍 자국, 장난감 다툼 한 번이 부모의 걱정을 자극하고,그 걱정은 민원과 신고라는 형태로 접수됩니다.그 민원이 경찰서로 들어가는 순간, 어린이집의 공기는 달라집니다.원장과 교사들은 문서와 CCTV를 확인하고,혹시라도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 서로 점검합니다.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교사들의 심리정서와 보육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기점이 됩니다.본문: 반복되는 삼단계 구조1. 부모 민원 → 경찰 수사 → 교사 심리 위축현장 교사들은 이런 상황을 **‘익숙하지만 낯선 삼단계’**라고 부릅니다.익숙하다는 건, 민원과 조사 절차를 이미 여러 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낯설다는 건, 매번 상황이 다르고, 결과도 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