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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 『네가 다시 제주였음 좋겠어』 – 보육교사의 휴가 , IN 제주

✍️ 저자: 리모 김현길 | 출판: 상상출판하루에도 수십 번,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웃고 말 건네는 당신. 아이의 하루를 안정감 있게 감싸주기 위해 스스로의 감정을 눌러가며 일하는 보육교사에게도 **‘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네가 다시 제주였음 좋겠어』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닙니다. 이 책은 “당신이 한때 제주였던 순간”을 기억하고, 그 시절의 다정함과 고요를 다시 삶 속에 불러들이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초대장입니다.당신은 마지막으로 ‘쉼’을 언제 누려보셨나요?”『네가 다시 제주였음 좋겠어』(리모 김현길 저, 상상출판, 2023)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닙니다.제주의 풍경을 닮은 이 책은, 삶에 지친 우리에게 “조금 멈춰도 괜찮다”는 다정한 속삭임을 건넵니다.특히 매일 아이들과 부대끼며 누구보..

책 이야기 2025.08.05

“선생님은 아이에게 물려도 참아야 하나요?”– 교사의 인권과 아동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말하다

1. “아이니까 그럴 수 있죠”… 그 말, 정말 괜찮을까요?어린이집교사는 매일 수십 명의 아이들을 마주합니다.하지만 가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아이에게 팔을 물리거나, 머리채를 잡히거나, 발길질을 당하는 일.이때 가장 흔히 들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니까 그럴 수 있죠.”“선생님은 참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과연 이 말은 타당할까요?그리고, 교사의 인권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2. 실제 사례 – 뉴스 속, 교사들이 겪는 현실사례 ① 서울 A어린이집 교사, 3세 아동에게 팔 물림서울의 한 어린이집 교사는 3세 반 아이에게 팔을 심하게 물렸습니다.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상처가 깊었지만, 원에서는 부모에게 조심스럽게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학부모는 “그 나이 또래는 원래 그런다”며 사과는커녕 무..

민생소비지원금으로 준비하는 어린이집 준비물 – 아이중심 실속 가이드

“소비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우리 아이의 하루를 바꾸는 선택”부모에게 있어 어린이집 준비물은 단순한 쇼핑이 아닙니다.그것은 아이가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배려이자,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준비입니다.많은 부모가 민생소비지원금을 받으면 공과금이나 식비로 사용하는데,한 번쯤은 이렇게 질문해 보셨으면 합니다.“이 지원금을, 아이를 위한 진짜 ‘투자’로 만들 수는 없을까?”한 끼 식사보다 더 오래 남고,장난감보다 더 깊게 아이의 하루를 지탱해주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정서적 안정감, 신체적 편안함, 그리고 자율성을 길러주는 생활 도구들입니다.이 글에서는 민생소비지원금으로 준비할 수 있는‘불필요한 소비를 걷어낸 실속형 어린이집 준비물’을 소개합니다아이가 하루 종일 편안해지는, 진짜 필요한 준비물① 방수..

부모이야기 2025.08.05

내가 보고 싶은 CCTV 화면에 다른 아이가 함께 찍혔다면~

초상권과 개인정보 보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기준“아이 다친 영상 좀 보여주세요.”이처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CCTV 열람을 요청했을 때,“죄송합니다, 다른 아이가 함께 나와 있어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라는 답을 듣는다면 부모로서는 당황스럽고 속상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상황은 단순한 거절이 아닌,법적인 책임과 아동 인권 보호를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점을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어린이집 CCTV, 왜 바로 보여줄 수 없는 걸까?CCTV 화면에 누군가의 얼굴이나 움직임, 목소리 등이 식별 가능하게 담겼다면그 영상은 ‘영상정보’로 분류되어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습니다.어린이집은 특히 미성년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기관이기 때문에모든 영상은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하며,타 아동의 초상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