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CCTV 열람과 교사 보호, 그 균형은 어디에 있을까?
요즘 부모들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CCTV 설치입니다.안전이 최우선인 시대, 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하지만, CCTV가 보호의 도구를 넘어 감시의 수단이 될 때, 그 중심에는 늘 교사의 고충이 존재합니다.CCTV는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인 동시에, 교사의 감정 노동과 직업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이 글에서는 교사의 입장에서 본 CCTV 열람, 실제 사례, 그리고 보호와 감시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교사 입장에서 본 CCTV, 감시일까? 방어일까?어린이집 교사들은 이제 교실 안의 모든 상황이 녹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채 하루를 보냅니다.기저귀를 갈고, 밥을 먹이고, 감정을 달래고, 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