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과 하루 대부분을 함께하며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끊임없는 움직임과 긴장된 근무환경, 잦은 감정노동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방광염, 근골격계 질환(목·허리통증), 성대결절, 스트레스성 위염, 피로 누적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이 있다. 특히 물을 자주 마시지 못하거나 화장실을 참는 습관, 장시간 서 있거나 낮은 자세로 아이를 돌보는 근무환경은 교사 건강을 위협한다. 원장은 교사의 건강이 곧 아이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근무환경 개선과 정기적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하다.
- 교사가 자주 걸리는 질병의 특징
- 대표 질병 5가지
- 어린이집 근무환경과 질병의 상관관계
- 교사를 위한 예방법
- 원장이 실천할 건강한 조직관리
어린이집 교사가 자주 걸리는 질병 5가지
1. 교사가 자주 걸리는 질병의 특징
교사의 질병은 대부분 직업적 반복동작, 스트레스, 휴식 부족에서 비롯된다. 아이들과의 활동 속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장시간 서 있는 일이 많고, 동시에 정신적 긴장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교사들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가며, 작은 통증이나 피로를 방치하다가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2. 대표 질병 5가지
(1) 방광염
화장실을 제때 가지 못하고 물 섭취가 부족해 세균이 방광에 침투하면서 생긴다. 잦은 배뇨와 통증이 특징이다.
예방: 물을 자주 마시고, 2시간마다 배뇨 습관을 유지한다.
(2) 목·허리 통증
아이를 안고 낮은 자세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경추·요추 디스크와 근막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예방: 근무 전·후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보조 의자 활용.
(3) 성대결절
하루 종일 아이들과 소통하며 큰 목소리를 사용하는 교사는 성대 점막이 쉽게 손상된다.
예방: 음성 휴식시간 확보, 따뜻한 물 섭취, 무리한 소리 지르기 자제.
(4) 스트레스성 위염 및 불면증
부모 민원, 업무 압박, 평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교사의 위 건강과 수면 리듬이 무너진다.
예방: 스트레스 관리교육, 심리상담 지원, 수면위생 관리.
(5) 감기·면역력 저하
아이들과의 밀접 접촉으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피로와 스트레스가 면역을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다.
예방: 충분한 수면, 영양 섭취, 정기 건강검진 필수.
3. 어린이집 근무환경과 질병의 상관관계
교사의 건강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하는 교사의 피로는 결국 보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특히 교실 온도, 근무시간, 휴식공간 등은 질병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어린이집은 교사의 신체적·정서적 환경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4. 교사를 위한 예방법
- 하루 한 번은 건강체크 타임(물 마시기, 스트레칭)을 운영한다.
- 근무 중 10분 휴식제를 통해 화장실·휴식 시간을 보장한다.
- 보건교육 시간을 정례화하여 자기 돌봄 습관을 강화한다.
- 개인이 아닌 팀 단위 건강문화로 확산한다.
5. 원장이 실천할 건강한 조직관리
원장은 교사 개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리더십 역할을 가져야 한다.
정기 건강검진비 지원, 심리상담, 건강식단 제공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
교사가 건강해야 아이가 안전하고, 원이 성장한다는 인식이 어린이집 운영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결론
교사는 돌봄의 전문가이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인간이다.
교사의 건강은 보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교사의 건강이 곧 아이의 행복’이라는 인식으로,
건강한 일터와 회복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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